올림푸스 플래그쉽 OM-D E-M1X 발표. 국내 판매는 2월말 예정.
올림푸스 마이크로포서드 마운트 카메라의 끝판왕 OM-D E-M1X 가 발표되었습니다.전문가용 카메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마이크로포서드 포맷의 최상급기에 해당되는 모델입니다.기계적인 성능은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카메라 성능을 압도합니다.최대 7.5스텝 5축 센서 시프팅 방식 인바디 손떨림보정(렌즈 조합 필요), 내장 세로 그립, 스위블 형태의 액정, 최대 15fps, 4K 30p 동영상 촬영등 최고급기에 어울리는 성능을 갖췄습니다.공개된 예정 가격은 미화 3,000 달러(바디만)입니다.2월에 국내 정발되면 바디만 예상가 300~350만원입니다.바디의 기계적 성능도 미쳤지만 가격도 미쳤습니다.벌써부터 이 가격이면 풀프 바디에 괜찮은 렌즈를 사고 남은 돈으로 뭘하겠다는 조롱이 눈에 어른 거립니다.이름만 캐논의 1DX를 닮고 싶은게 아니라 가격도 닮고 싶었던건 아닌건지...
DSLR 플래스쉽 바디의 기계적 성능에 준하는 성능을 감안하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전작인 E-M1 Mark II 와 비교해서 나아진게 거의 없는데 다는 점도 문제입니다.내장 세로그립(E-M1 Mark II 도 별도 구매 가능)과 손떨링 방지가 좋아진 것 말고는 사실상 같은 기종입니다. 최상위 플래그쉽 기종이라기 보다는 옆그레이드 기종? 이라고 봐야 맞습니다.두 기종의 주요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참고로 센서가 동일합니다.
스펙 |
E-M1 Mark II |
E-M1X |
센서 |
4/3형 Live MOS센서 유효 화소 수 2037만 화소 총 화소 수 약 2177만 화소/1.33(4:3) 가로 세로비: 1.33(4:3) |
동일 |
연사 |
[연속 촬영 H 모드] 약 15 fps, 10-15 fps 선택가능 [연속 촬영 L 모드] 약 10 fps, 1-10 fps 선택가능 [충격 방지 연속 촬영 L 모드] 약 8.5 fps, 1-8 fps선택가능 [무음 연속 촬영 H모드] 약 60 fps, 15, 20, 30, 60 fps 선택가능 [무음 연속 촬영 L모드] 약 18 fps, 1-10, 15, 18 fps 선택가능 [프로 캡쳐 H] 약 60 fps, 15, 20, 30, 60 fps선택가능 [프로 캡쳐 L] 약 18 fps, 1-10, 15, 18 fps선택가능 |
동일 |
동영상 |
최대 3840 x 2160 (4K) / 30p 1920x1080 (FHD) / 60p |
동일 |
손떨림 보정 시스템 |
센서 시프트식 5축 손떨림 보정 최대 5.5 Step |
센서 시프트식 5축 손떨림 보정 최대 7.5 Step |
액정 |
3.0인치 약 104만 화소 스위블식 액정 |
동일 |
최대 기록 이미지 사이즈 |
[RAW] 5184 x 3888 [JPEG] 5184 x 3888 - 1024 x 768 |
동일 |
파인더 |
아이레벨식 액정 뷰 파인더, 약 236만 화소 시야율 약 100% |
동일 |
포커스 측거점 |
121포인트 (크로스 타입 위상차 AF), 121포인트 (콘트라스트 AF) |
동일 |
세로그립 |
별매 |
바디통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