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 무알콜 맥주 구매기

쿠팡에서 살 물건을 찾다가 메인에 칭따오 무알콜 맥주 이벤트가 떠 있는걸 봤습니다.

맥주는 먹어야 겠고, 술은 끊어야 겠고...

일단 평가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어지간한 무알콜 맥주는 다 먹어봤었는데...

국산은 일단 다 실망이었습니다. 맥콜을 콜라랑 비슷하다고 우기는 수준...

그중 제일 나았던 것이 수입이지만 웨팅어였는데...

웨팅어는 500ml 짜리라서 가볍게 들이키기에는 좀 양이 많습니다.

웨팅어는 맥주랑 많이 비슷했습니다.

알콜의 화한 느낌은 당연히 없고, 그냥 저냥... 맥주랑 비슷하네...

그리고 가격이 박스로 사도 좀 쎘습니다.

평가 믿고 일단 주문. 다음날 바로 도착.

이미 박스는 까서 냉장고로 갔습니다.

일부는 식량 창고에 쟁여놓고...

맛은... 

추천할만합니다.

알콜 화한 느낌은 없지만, 진짜 맥주같습니다.

사실 조금 놀랬습니다. 

뒷맛은 짧게 끊어지고 개운합니다.

하이트나 카프리 중간 맛 어디쯤? 일단 뒷맛이 개운하고 깨끗해서 좋습니다.

이질감도 없고...

취기 오르는건 싫은데 맥주 기분을 내고 싶은 분에게 한번쯤 마셔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가격도 수입 맥주? 치고는 저렴하고...

쿠팡 출시? 특가 였던거 같은데 24,750원에 24개 1박스 무료배송 해서 개당 1030원꼴? 이었습니다.

마트에서 국산 무알콜 파는 가격과 비슷합니다.

지금은 특가 이벤트 끝나서 27,500원에 판매중입니다.

다음번에 또 사먹을거 같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