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장지 도마뱀이 나타났습니다.
좀 된 사진인데, 사진 정리하다 조금 낯선 괴수?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장지 도마뱀류인데, 시골도 아닌 도시도 아닌 어정쩡한 동네다 보니 이런 도마뱀이 집에 나타납니다.
어렸을 때 이후로는 이마트에서 본 파충류가 마지막인데, 실물로는 처음보는 괴수입니다.
징그러울줄 알았는데, 막상 보니 순딩 순딩하고 귀엽습니다. ^^;
날 따뜻해지면서 양지바른데서 햇볕 받으려고 집 창틀 볕 잘드는데 올라온거 같은데 딱 걸렸습니다.
실물을 처음 봤는데, 생각보다 많이 깁니다. 20cm쯤...
꼬물 꼬물 도망가려고 해서 얼른 동영상 모드 켜서 잠깐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