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 새 애드센스 광고 적용하기
티스토리가 애드센스의 중간 에이전트가 되면서 티스토리 관리자 화면에서 애드센스를 적용해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기존 애드센스 광고도 바뀐 시스템에 맞춰서 적용해야 합니다.
애드센스 계정 승인 나고, 티스토리 애드센스 계정 연동한 후에 설정 가능한 기능입니다. 애드센스 계정 승인 및 연동이 안되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 고정위치 배너 광고 설정
티스토리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애드센스 광고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티스토리에 애드센스를 적용하는 것이 조금 더 수월해졌습니다.
티스토리 시스템에서 애드센스 광고 배너를 페이지 컨텐츠와 함께 뿌려주기 때문에 스킨 호환성 문제로 애드센드 배너가 스킨 레이아웃이랑 겹치는 현상도 없어집니다.
다만, 고정 위치 배너는 한 화면 안의 광고 갯수가 최대 3개 까지만 미리 정해진 위치에 표시가 가능합니다.
글 목록 화면에서는 화면 상단, 화면 하단, 그리고 사이드바에 1개씩 최대 3개가 가능하고
글 본문 화면에서는 본문 상단, 본문 하단, 그리고 사이드바에 1개씩 최대 3개가 가능합니다.
애드센스 승인 후 블로그 관리자 화면 수익 > 애드센스 관리 메뉴로 들어가면 "광고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의 스위치를 켜서 표시하고 싶은 고정 위치의 애드센스 광고를 켜면 됩니다.
"전체 자동광고"를 켜면 고정 위치에 표시되는 고정 위치 광고 표시와 무관하게 애드센스 광고 표시가 자동으로 관리됩니다. "전체 자동광고"는 밑에서 따로 설명합니다.
먼저 고정 위치 광고부터 살펴봅니다.
글 본문에 표시되는 "본문 상단"과 "본문 하단"의 애드센드 광고는 글 내용을 표시하면서 글 내용 상단과 하단에 자동으로 붙여서 표시하기 때문에 별도의 추가 설정없이 광고를 켜는 것만으로 정해진 위치에 표시가 가능합니다. 표시 옵션만 켜면 됩니다.
사이드바에 표시하는 애드센스는 관리자 화면 꾸미기 > 사이드바 관리 화면에서 애드센드 배너 위치를 사이드바에 표시하는 모듈 사이에 배치해야 합니다. 왼쪽 편에 보이는 "[광고] Adsense" 모듈을 오른쪽 표시하는 사이드바 목록 박스로 옮겨서 배치를 하면 됩니다.
글 목록 상단과 하단에 표시할 애드센드 배너는 치환자를 추가해서 위치를 사용자가 지정해줘야 합니다.
티스토리 스킨의 글 목록 레이아웃이 스킨마다 다르기 때문에 티스토리 시스템에서 애드센스 배너를 표시할 위치를 알기가 어렵습니다.
글 목록, 또는 커버 페이지에 애드센스 배너를 표시하려면 먼저 치환자 2개를 글 목록을 표시하는 스킨 영역에 배치해야 합니다.
[##_revenue_list_upper_##]
[##_revenue_list_lower_##]
2개의 치환자를 커버페이지(블로그홈), 또는 글 목록 위치의 상하 위치에 적당한 위치에 붙여넣어야 합니다.
그냥 태그만 붙여넣으면 대부분의 반응형 스킨에서 레이아웃 맞추기가 어려우므로 <div></div> 태그로 치환자를 감쌉니다.
<div>[##_revenue_list_upper_##]</div>
<div>[##_revenue_list_lower_##]</div>
기본적으로 제가 배포하는 스킨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스킨에 따라서는 구조가 다를 수 있고, 반응형이 아닌 구 스킨들에서는 적용할 수 없습니다.
스킨 소스를 편집하는 편집기 화면으로 들어가서 두 치환자 코드를 붙여넣을 위치를 찾아야 합니다.
아래있는 소스코드는 스킨 html 레이아웃 구조를 주요 태그만 압축해서 표시한 것입니다.
skin.html 파일, 또는 html 스킨 편집기 화면에서 <article id="content"> 를 검색해서 찾습니다. 이 태그가 스킨 메인 컨텐츠 영역 레이아웃 가장 외곽 태그입니다.
그 안에 위치를 잡는 "inner" 클래스를 가진 <div class="inner"> 태그가 있고(없는 스킨도 있음), 그 아래에 커버페이지를 구현한 <s_cover_group> 태그가 옵니다.
상단 애드센스 치환자(revenue_list_upper)를 여기에 붙여 넣습니다.
내부 레이아웃용인 <div class="inner"> 태그가 없으면 <article id="content">와 <s_cover_group> 사이에 넣으면 됩니다.
하단 애드센스 치환자는 </s_guest>를 찾아 그 밑에줄에 붙여넣으면 됩니다.
또는 <div class="inner"> 태그의 끝나는 태그인 </div> 앞에 붙여 넣으면 됩니다.
이렇게 붙여넣은 치환자 2개는 글 목록, 또는 커버 페이지 화면 출력시에만 적용됩니다.
글 본문에 표시되는 상/하단 배너는 티스토리 시스템이 자동으로 표시합니다.
<article id="content">
<div class="inner">
<!-- "상단 애드센스 치환자 추가" -->
<div>[##_revenue_list_upper_##]</div>
<s_cover_group></s_cover_group>
<s_page_rep></s_page_rep>
<s_notice_rep></s_notice_rep>
<s_list></s_list>
<s_article_protected></s_article_protected>
<s_article_rep></s_article_rep>
<s_tag></s_tag>
<s_guest></s_guest>
<!-- "하단 애드센스 치환자 추가" -->
<div>[##_revenue_list_lower_##]</div>
</div>
<s_paging></s_paging>
</article> 레이아웃이 달라서 영역 파악이 어려운 경우 <article id="content"> 을 찾아서 그 밑에 새 줄을 만들어서
<div>[##_revenue_list_upper_##]</div>
을 붙여넣고
</article>을 검색해서 그 위에 새 줄을 만들어서
<div>[##_revenue_list_lower_##]</div>
을 붙여넣으면 됩니다. 레이아웃이 특이한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잘 동작합니다.
- 전체 자동 광고 설정
애드샌스가 블로그 페이지 임의의 위치에 애드센스 배너 광고를 붙입니다. 주로 글 내용 중간 중간과 댓글 영역 중간에 자동으로 배너 위치가 정해지고 표시됩니다.
고정 위치 애드센스 배너 표시와는 별개로 동작합니다.
광고를 빨아먹는
다만, 애드센스 광고가 글 내용과 너무 붙어서 표시되거나, 글 내용이 길 경우 5-6개 이상의 애드센스 광고가 글 본문 내용에 표시되어 글 가독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 광고 설정에서 "전체 자동광고"를 켠 후 "수정" 버튼을 눌러 전체 자동 광고가 표시되는 페이지를 설정할 수 있으므로 적절히 조절해서 광고를 표시하면 됩니다.
자동 광고 설정한다고 바로 자동으로 광고가 붙지는 않습니다. 애드센스가 페이지 파싱을 해야하기 때문에 짧으면 하루 이틀, 길면 며칠 기다려야 본문 내용 중간 중간에 광고가 표시되기 시작합니다.
- 광고 효과와 주의할 점
고정 위치 광고와 전체 자동광고는 병행 가능합니다.
적당히 배분해서 한 페이지 안에 너무 많은 광고가 표시되지 않는 선에서 조절해가면서 설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광고 많이 붙이는게 싫은 분은 글 목록과 글 본문 상단에만 붙여도 충분히 광고 효과 있습니다.
애드센스 광고 있는데로 다 표시한다고 광고 수익 크게 더 많지 나지 않습니다.
배너 있는데로 다 붙여도 상단 고정 위치 광고 1개에서 전체 광고 수익의 70% ~ 80% 이상이 나오는게 일반적입니다.
나머지는 글 내용 사이와 댓글 사이에 들어가는 자동 광고가 차지하고, 사이드바와 하단쪽 광고 배너는 광고 효과가 미미합니다.
반응형 스킨을 쓰는 경우 사이드바 광고는 별 의미가 없으므로 빼도 무방합니다.
글 내용이 별로 없거나, 블로그의 구글 검색 인덱스 레이팅이 낮으면 한 페이지 안에 중복 광고가 많이 나오고, 광고 단가도 현저히 낮아집니다. 표시할만한 광고가 없으면 설정한 갯수만큼 광고가 나오지 않기도 하고, 글 본문 내용에 광고가 거의 안붙기도 합니다.
검색 레이팅이 낮은 사이트에는 절대 비싼 광고가 붙지 않습니다.
소위 말해 양질의 컨텐츠를 쌓지 않으면, 설정 다 켜서 광고로 페이지를 도배해도 별 수익이 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최저 단가인 중복 광고만 나오게 됩니다.
애드센스는 꼼수가 통하지 않습니다.
전체 자동광고를 표시하면 본문 사이 사이에 광고가 자동으로 들어가면서 수익이 높아지지만, 반대로 본문 사이에 커다란 광고 배너가 여러 개 들어가면서 글의 가독성을 떨어뜨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본인의 선택이겠지만, 너무 심하게 광고가 붙으면 글쓴 사람 본인 조차도 눈살이 조금 찌푸려집니다.
글 길이가 긴 만큼 애드센스가 자동으로 판단하는 거지만, 본인 블로그에 자동 광고가 어떻게 표시되고 있는지를 가끔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