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있는 카드 사용 포인트를 찾아 먹자. 마이신한포인트를 찾아먹은 건에 대하여...

뜬금없이 문자가 하나옵니다.

주거래 은행인 신한은행에서 어제 사용 금액의 포인트가 적립되었다고...

응?

생전 이런 문자가 없었는데 갑자기 이상한 문자를 은행에서 보냅니다.

스팸인가? 싶어서 은행 어플로 들어가서 알림함 확인을 합니다.

실화입니다.

체크카드만 쓰는 사용자여서

은행 입장에서는 주거래 안했으면 싶은 고객일텐데...

포인트가 누적되고 있다고?

은행 어플로 들어가서 포인트 적립 확인을 화면을 찾습니다.

모르겠습니다.

몇년동안 카드 사용 포인트라는걸 뱅킹 어플에서 본 기억이 없어서...

뒤적거리다보니 내 정보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75,332 포인트라고? 응?

신한은행은 마이신한포인트라고 카드사용액에 따라 일정 비율로 마이신한포인트가 누적되고

1포인트당 1원으로 환전을 할 수 있습니다.

몇년전에 신용카드 쓰던 시절에는 누적되는 포인트가 쏠쏠해서 꽤 찾아먹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체크카드는 적립율이 낮아서 그동안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뜬금없었던 문자하나로 공돈 7만원이 생기게 생겼습니다.

뒤도 돌아볼 필요없이 현금 인출합니다.

오늘 저녁은 치킨입니다.

체크카드만 쓰는 분도 포인트 누적되는게 얼마나 되는지 한번씩 확인을 해보세요.

생각보다 쏠쏠한 금액이 쌓여있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