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티스토리 애드센스를 셀프호스팅 도메인으로 옮기기
옮겨간 글들의 인덱스가 대략 80% 정도 생성되서 애드센스 심사기간동안 색인이 모두 생길것으로 예상되서 새 도메인으로 애드센스 신청을 했습니다.
티스토리랑 다르게 ads.txt를 심을 수 있어서 ads.txt를 호스팅 서버에 업로드해서 소유권 인증을 받고 바로 리뷰 요청까지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십 몇년쯤 된 애드센스 계정이고 이미 여러 번 애드센스 심사 및 이전을 해본 경험이 있어서 정상적인 사이트면 평균적으로 일주일 안에 심사 통과가 되고 광고가 표시되었습니다.
애드센스 신청은 1월 11일 오전 일찍 했습니다.
셀프호스팅이 되면서 티스토리 도메인 쪽을 통한 유입이 서서히 줄고 거의 구글 자연 검색으로 거의 대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애드센스 심시가 통과되면 티스토리 리다이렉트를 풀고 티스토리 계정을 삭제할 예정입니다. 큰 의미가 없는 티스토리 서브 블로그들은 이미 모두 삭제를 했습니다.
네이버 검색도 등록을 했지만, 티스토리 때와 마찬가지로 검색어 유입은 미미한 수준입니다. 컨텐츠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구글 대비로 평균 10% 내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독립 도메인에 검색 최적화도 되어있으니 티스토리 때보다는 더 나을거라고 예상을 하지만 어디까지나 예상입니다. 검색 점유율이 서서히 내려가면서 네이버 인플루언서 몰아주기가 더 심해지고 있어서 나머지 찌끄레기 웹 검색 클릭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티스토리에서의 마지막 달 애드센스 수익은 23$ 정도였습니다. 처참한 수준입니다.
애드센스 승인이 났으니 한 두달 정도 지나야 회복이 되겠지만, 카카오 애드센스를 붙여서 수익을 뜯어가기 전 수준까지는 회복이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1월 12일 오전 추가
애드센스 심사가 통과되었습니다. 딱 하루 걸렸습니다. 짧아도 3-4일은 걸렸었는데 생각보다 빨리되서 조금 놀랐습니다. 뭐지? 싶었습니다.
광고는 최소한으로 해서 붙였습니다. 자동 광고에서 몇 가지를 뺀 상태인데 추이를 봐가면서 조금 더 줄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