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를 다른 블로그로 이전시 티스토리 블로그에 리다이렉트 설정하기

티스토리 블로그를 셀프호스팅이나 기타 외부 블로그 플랫폼으로 이전한 경우, 기존의 티스토리로 유입되는 방문자나 검색 유입을 이전한 블로그로 리다이렉트를 걸어줘야 내 블로그 방문자들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운영하면 티스토리 블로그의 글을 지울 필요는 없습니다.

유입하는 시점에 리다이렉트가 걸리기 때문에 티스토리 시스템에는 트래픽이 아얘 잡히지 않게 됩니다.

티스토리 스킨 편집기의 HTML 편집기에 기존 스킨 코드를 모두 지우고 다음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붙여 넣습니다.

티스토리 스킨 HTML 편집기의 스킨 내용을 지우고 대체

특정 URL, 또는 이전한 블로그 루트로 가게 할 경우

<script>
    location.href = "apost.dev";
</script>

설정한 고정 URL로 티스토리 블로그 유입 트래픽이 모두 이동합니다.

셀프호스팅으로 기존 티스토리 블로그의 하위 URL과 동일하게 새 블로그 글을 매핑한 경우

<script>
    location.host = "apost.dev";
</script>

호스트만 바뀌고 하위 URL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기존 티스토리의 포스트 URL이 https://blogpack.tistory.com/1222 였다면 https://apost.dev/1222로 리다이렉트 됩니다.

워드프레스나 고스트처럼 셀프호스팅이 가능한 CMS로 이전한 경우, 티스토리 하위 URL을 그대로 매핑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냥 되는 것은 아니고 수작업으로 입력 작업을 하거나, API로 일괄 이전 작업을 하는 별도의 작업 과정은 있어야 합니다.

티스토리 단에서는 라우팅 시점에 리다이렉트가 걸려서 빠져나가기 때문에 티스토리에는 트래픽이 전혀 잡히지 않게 됩니다.(쉽게 대문앞에서 돌아간 것입니다.)

2024-01-23 추가 - 검색 엔진 색엔이 티스토리 카테고리가 포함되어 넘어오는 경우 처리

검색 엔진 인덱스 URL에 카테고리가 표함된 경우, 리다이렉트 되는 사이트로 카테고리 정보까지 함께 넘어가면서 불필요한 검색 색인 미생성 오류가 발생합니다.

https://blogpack.tistory.com/60/?category=804108

서치 콘솔에 이런 검색 색인 미생성 URL이 누적되는 경우 뒤에 붙은 "?category=카테고리코드"를 버리고 리다이렉트를 걸어야 대상 사이트의 검색 색인이 깨끗하게 쌓이게 됩니다.

location 객체에서 "?" 이하의 부분은 location.search 속성으로 표시됩니다. location.search를 제외하고 location 객체의 속성을 사용해서 리다이렉션할 경로를 만들 수 있습니다.

location.href = location.protocol+'//redirectdomain.com'+location.pathname;

프로토콜을 https로 제한해서 강제 리다이렉션을 하려면 location.protocol을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location.href = 'https//redirectdomain.com'+location.pathname;

location.pathname 속성은 "/"시작하기 때문에 도메인 표시 끝에 "/" 표시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